"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까?"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 뭔가 바쁘게 많은 일을 신속하고 완성도 있게 처리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나도 그러한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직장생활 15년차가 되어보니,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 중에 무조건 바쁘게 산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유명 유투버 자청님도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의 70% 정도는 직원들보다 더 여유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것 같고, 20~30%의 사람 정도는 정말 쉼 없이 노력하며 사는 것 같다고 하였다.
매일 근면 성실하고 바쁘게 일하는 택배기사나 일용직 인부가 큰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보기 어렵고, 개인 장사를 하면서 휴일도 없이 일을 하는 자영업자도 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직장 내에서도 다양한 일을 바쁘게만 처리하는 사람은 CEO급 보다는 과장이나 팀장급의 중간 관리자가 대부분일 것이다.
정말로 크게 성공한 사람은 무작정 바쁘게 살기 보다는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아이디어 하나를 꾸준히 실행해 나간 사람일 것이다. 매일 집안 일만 10시깐씩 꾸준히 한다고 해서 성공과 이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방향과 일치되는 곳으로 한 시간 투자하는 것이 성공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과 부합하는 방향으로 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동시에 여러 일을 벌려 놓고 진행하기 보다는, 한 가지씩 가장 핵심적인 한 걸음을 걸어 나가야 한다. 한 때 멀티테스킹 능력에 대해 효과적인 능률로 생각되었으나, 오늘 날 많은 연구 결과와 선구자들이 그렇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즉 가장 효율적으로 성공으로 가는 길로 가려면, 장기적인 목표 설정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해야 할 과업들을 정하고 완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5년 안에 이루고 싶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시 1년 안에 해야 할 것을 정한다. 그리고는 이 번 달, 이번 주, 그리고 오늘 내가 해야 할 것을 정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 대해 ‘One Thing’의 저자도 설명하고 있다.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성공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을 단 하나로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를 나의 생활에 적용해 보니, 한 가지로 줄여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의 활동들이 여러 분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다.
가족에서의 나와 사회생활에서의 나는 그 목표가 하나로 수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접점을 찾기 전까지는 2~3가지 나아 가야할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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