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지가 약한 건, 의지를 관리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성공을 하고 싶은 마음은 크나, 의지가 약해 어떤 일이든

작심삼일로 끝나는 분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글은 의지력의 본질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의지력 관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의지력 관리를 윌파워 메니지먼트(Willpower Management)라고 명명하겠다.

 

■ 의지력의 중요성

의지력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가?

먼저 게리 켈러(Gary Keller)의 저서 <원씽, One Thing>에서 말하는 의지력에 대해

알아 보고, 생각 해보자.

 

의지력은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기 위해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니,

정말로 멋진 발상이 아닐 수 없었다.

거기에 훈련을 더하면 곧 습관이 된다.

반면 훈련 없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공되지 않는 순수한 힘이다.

의지의 힘 말이다.

 

게리 켈러는 왜 의지가 성공의 열쇠인지 명확히 설명해주고 있다.

의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고,

이 것을 잘 다루면 습관의 단계가 된다.

 

습관이 형성되면 더 이상 의지와 무관하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무엇인가가 형성된다.

보이지는 않지만 의지는 무언가를 형성하고 그 것은 순수함 힘이라고 불리울 만큼

강력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 의지의 힘을 모두 경험해 보았기에

의지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만큼, 의지의 힘을

경험해보지 못 한 사람도

의지가 성공의 열쇠인 것은 모두 알고 있다.

 

의지는 성공의 열쇠다.

성공의 열쇠를 계속 쥐고 있을려면 윌파워 메니지먼트를 해야 한다.

■ 의지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유명해진 성공의 키워드 중 하나인 그릿(Grit)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그릿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오랜 시간 끓임 없는 열정과 의지를 말한다.

 

즉, 의지는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강한 의지를 가지기 위해

굳은 다짐과 함께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부치려고만 한다.

 

그리고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자동차가 연료의 보충 없이 계속 달릴 수 없는 것처럼

의지도 소모된 만큼 지속적으로 보충해 주어야만 계속될 수 있다.

 

세이렌의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돛대에 자신을 묶으라고 한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의지력이 얼마나 약한지 잘 알고 있었다.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의 의지는 태생이 매우 약하여

아무리 강력한 의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 의지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신의 의지력에 회의감이 든 경험이 있다면

아래의 글이 크게 공감될 것이다.

 

의지력을 이용하면 성공은 내 것이다.

나 역시 그 말만 믿고 야심차게 움직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리 오래 가진 못했다.

 

의기양양하게 의지를 가지고 덤벼들자 처음에는

목표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지난지 않아

기운이 쭉 빠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언제나 의지력이 충만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의지력은 어떤 순간엔 하늘을 뚫을 것만 같다가도

또 다음 순간이면 펑 하고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또 어느 순간 충만해져서 투지를 불태우다가

돌아서면 또 완전히 없어져 버리고는 했다.

그건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나의 의지력은 제멋대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이랬다.

 

내게 문제가 있는 건가? 나는 실패자인 건가?

그런 것이 분명했다.

내게 투지 따윈 전혀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더욱 용기를 내고 결의를 총동원하여

노력을 두 배로 높였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한 번 씁쓸한 결론에 도달했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어떠한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인 게리 켈러가

의지에 대해서 느낀 것이 정확히

나의 경험과 일치하지 않는가?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윌파워 메니지먼트(의지력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을 휴대전화에 남은 배터리 양이라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매일 아침 건전지 모양의 표시등에 막대기가

가득 찬 채로 하루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력을 쓸 때마다 남은 양이 줄어든다.

 

따라서 건전지 속 막대기가 줄어들 때마다

우리의 결의도 줄어들고,

그것이 붉은 색으로 변해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의지력도 바닥이 난 것이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조금 한가한 시간이 오면

다시 충전할 수도 있다.

 

한계가 있지만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원인 셈이다.

 

가진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의지력을 발휘해야 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지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진다.

 

의지력을 이용해 현재 닥친 상황을 무사히 통과하고

난 후 의지력이 충전되지 않는다면

다음번에는 의지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진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밤늦게 야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지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근육과 같다.

대단히 힘이 세지만 지구력은 꽝이다.

그리고 의지를 많이 쓰면, 그 만큼 많은 정신력이 떨어진다.

“의지력은 자동차에 채워둔 기름과 같다.

구미가 당기는 것에 저항할 때마다 일부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더 세게 저항할수록 기름통은 점점 비게 되고,

결국 기름이 완전히 떨어진다.”

■  윌파워 메니지먼트 (의지력 관리법)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의지력이 무한정 공급되는 것처럼

행동하기 일쑤다.

 

의지력을 음식이나 잠처럼 관리해야 할 자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자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지력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의지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의지력을 관리해야 할까?

1. 윌파워 메니지먼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의지력을 잃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 순간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엔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지가 성공에 쓰이는 중요한 자원임을 모르고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그것을 남겨 두지 않거나

바닥났을 때 채워 주지 않으면 성공으로 향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2.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의지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시간을 소중히 생각한다.

 

3. 어떤 일을 할 때 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의지력 소모가 적게 일어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 것에 대한 자세한 예시와 방법은 <미라클 모닝 성공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미라클 모닝 성공법 바로가기

 

 

모두들 윌파워 메니지먼트를 잘 해서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