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의 판매처와 충전방법 그리고 무료 발급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을 선보인 것입니다. 월 6만 5천원을 지불하면 서울시의 지하철, 버스와 따릉이(자전거)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기후동행카드'를 판매처와 무료 발급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 소개
서울시는 2024년 상반기에 새로운 교통카드시스템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합니다. 월 6만 5천 원을 지불하면 지하철, 버스, 따릉이, 그리고 심지어 한강 리버버스도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이는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
- 지하철 : 서울 시내의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든 노선을 포함합니다. 다만, 신분당선은 적용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 버스 :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의 광역버스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공공자전거 :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기후동행카드로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한강 리버버스 : 2024년 9월경 도입 예정인 수상버스 '리버버스'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 대상입니다.
이제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로 더 편리하게 서울을 여행하세요. 환경을 생각하며 경제적인 교통수단을 즐기는 새로운 삶을 경험해보시고, 판매처와 충전 방법도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특징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는 실물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3천원으로 구매하고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이 카드는 다른 정기권과는 달리 모든 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 발급 방법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 발급 하실 때, 먼저 권종(요금제)와 카드 유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선택 1 : 실물카드 VS 모바일 카드
기후동행카드(무제한교통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 카드가 있으며, 선호하시는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단,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만 이용 가능하니,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은 실물카드를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실물카드는 최초 구매시 별도 구매비용 3,000원이 발생하고 이후 충전하여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카드는 발급 비용이 무료입니다.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 무료 신청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을 누르셔서 바로 발급받으세요.
선택 2 : 권종 선택, 62,000원 VS 65,000원
기후동행카드(무제한교통카드)는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천원 요금과 6만 5천원 요금으로 나누어집니다.
- 서울지역 지하철 + 버스 이용 : 62,000원
- 서울지역 지하철 + 버스 + 공공자전거(따릉이) 이용 : 65,000원
기후동행카드 판매처와 충전 방법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의 판매처는 서울시 1~8호선 역사 안에 있는 고객안전실과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이마트24, GS25, CU, 세븐일레븐)입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3,000원이 발생합니다. 유이하실 사항은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하시는 경우 현금 구매만 가능하며, 편의점을 이용하실 경우 카도와 현금 모두 구매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의 경우는 앱을 설치하셔서 이용가능하며, 카드 비용은 별도로 없이 무료입니다.
충전 방법
충전은 현금으로만 가능하며, 권종에 따라 62,000원(지하철, 버스) 또는 65,000원(지하철, 버스, 따르이)을 충전하시면 됩니다.
사용기간은 사용개시일 포함 30일로 사용개시일 04시 후부터 사용종료일+1일 04시 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충전처는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가능합니다. 단, 코레일이나 공항철도, 신분당선에서는 충전이 불가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상세한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 버튼을 누르셔서 확인하세요.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의 도입 효과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무제한 교통카드)는 예상대로 시민 50만 명에게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월 6만 5천원으로 교통비를 절약하면서 도심 교통 혼잡과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혜택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무제한 교통카드를 도입하는 추세와 부합합니다. 이미 독일, 프랑스 등에서 도입된 유사한 시스템들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서울의 기후동행카드도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대중교통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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